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한지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국내도 예외가 될 수 없었고, 국내의 누적 확진자는 인구의 절반이 한번씩은 걸렸다 할 수 있을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재감염의 위협은 적지만 코로나의 가장 큰 위협은 전파성을 많이 얘기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적게는 1만명의 확진자가, 많게는 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필자는 가족 중 유일하게 코로나를 피해갔던 친형이 뒤늦게 감염되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는 전파성이 강하다보니 확진시, 격리를 필수로 하고 있어 한번 확진된다면 최소 일주일간 근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국내에서 확진 되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먼저 코로나는 초기와는 다르게 위험에 대한 인식이 낮아져가고 있다보니 지원금에 대한 정책도 많이 변화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생활지원금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인 격리 시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했거나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 한해 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본인의 격리 해제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날로부터 9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추가 확인사항
참고로 이제부터 설명할 온라인 신청은 5월 13일 이후의 격리자부터 가능하며 7월 11일 이후의 격리자는 소득기준 항목이 추가되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음에 해당할 경우 지원제외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 유급휴가를 받은 자 (생활지원비에 해당)
- 해외입국 격리자 (해외입국 격리기간 이 종료된 이후, 다시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제외)
- 격리수칙 및 방역수칙 위반자 (지원 후 적발 시, 환수 조치)
- 입원, 격리자 본인이 국가, 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에서 종사하는 경우
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
코로나 생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은 반드시 격리가 해제된 이후 진행해야 합니다.
1. 정부24에 접속해 간편인증 또는 금융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해주세요.
2. 상단 메뉴 중 보조금 24에 접속해 '맞춤안내 재조회'를 눌러주세요.
3. 맞춤혜택에 조회된 '코로나 19 격리 생활지원비 지원'을 눌러 신청을 시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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