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사전/경제 / / 2022. 7. 25. 12:19

국내 파킹통장 금리와 장점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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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축을 해도, 투자를 해도. 조만간 쓰일 돈이기에 미리 적금과 같은 계약적 관계에 둘 수도 없고,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전 돈이 쉬게 하기도 싫고, 어느 새부터 이런 이유로 우리에게는 파킹통장이 필수적인 통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많지 않았던 파킹통장의 종류가 기준 금리가 오르고 많은 금융권에서 서로 경쟁을 해준 덕분에 우리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보관해도 높은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에 대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의 뜻과 필요성

 

파킹통장은 잠시 차를 세워두듯, 돈을 단기간 맡기고 그 기간 동안의 이자를 받아갈 수 있는 통장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현재는 기준 금리가 올라가고 있기에 연 2%~3%의 금리를 보장하는 예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의 기준 금리는 1%도 안되었었고 예, 적금 또한 많아야 3%의 금리를 제공했고 이전에도 유명했던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미미한 금리를 제공하고 있었기에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크진 않았습니다.

 

이후 정기 예금 상품도 아닌 입출금통장에 2%의 금리를 제공하며 토스뱅크의 통장이 출시하자 큰 유행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준금리가 두배 이상 오른 현재는 수시 입출금통장이 아닌 만기가 있는 저축성 상품이 우세한 것은 당연하지만, 수시 입출금통장이라는 강점으로 지금도 파킹통장은 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파킹통장 비교

 

파킹통장이 유행세를 타게 되면서 토스 외에도 많은 금융사가 경쟁을 해주며 우리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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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앞서 말한 것처럼 통장 자체가 파킹통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당시에도 높은 금리로 출시를 해주었기 때문에 당시와 동일하게 기준 금리가 올라간 지금도 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보장 금액은 1억 원입니다. 1억 원 이상은 금리가 0.1%로 적용되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토스의 장점으로는 지금 이자 받기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지금 이자 받기 기능은 이름 그대로 하루마다 쌓인 이자를 원할 때 바로 수령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다른 금융사와 비교해 유일하게 토스에서 시행 중인 기능이며 이를 토대로 원금과 이자에 이자를 받는 복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금리 한도
2.0% 1억원

토스뱅크 파킹통장 상세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라는 이름의 파킹통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출시 당시부터 얼마 전까진 1.3%의 금리로 세이프박스와 동일하게 미미하다는 평이 많아 인기몰이를 실패했으나 지난 15일 금리를 2.1%까지 대폭 상향하였습니다. 최대 보관 한도는 3억 원입니다.

 

플러스박스의 장점은 금리가 인상되기 전부터 높은 보관 한도가 뽑혔습니다. 토스뱅크와는 다르게 입출금통장에 추가 보관함을 만드는 형태로 최대 3억 원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2.1%의 금리 또한 3억 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금리 한도
2.1% 3억원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상세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또한 토스와 비슷하게 유행세를 타던 파킹통장 중 하나입니다. 당시로 보면 가장 높은 금리였으며 현재로 보아도 고금리 축에 속하는 최고 3.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대 보장 금액은 가장 낮은 1천만 원입니다.

 

OK읏통장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은행들과는 다르게 기본 3%의 금리에 우대를 받아 최고 3.2%의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 조건은 간단하게 오픈뱅킹 등록이며 최대 보장 금액인 1천만 원을 넘어가게 될 경우 0.8%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OK저축은행 읏통장
금리 한도
최고 3.2% 1천만원

OK읏통장 상세

 

 

▶SBI 사이다뱅크

 

사이다뱅크는 기존의 SBI에서 파킹통장과 같은 비대면 업무로 확장되며 사이다뱅크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저축은행으로 토스와 비슷하게 기본 입출금통장을 파킹통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리의 경우 2.2%를 제공하고 있으며 1억 원까지 금리를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금리 한도
2.2% 1억원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상세

 

 

▶웰컴저축은행

 

마지막으로 소개할 은행은 웰컴저축은행입니다. 웰컴의 기본 1.5%의 금리를 제공하고 우대 조건을 충족하고 최대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보장 한도는 5천만 원입니다.

 

우대 조건은 세 가지로 각 0.5%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으며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이름에 맞게 직장인에게 유리한 파킹통장입니다. 그럼에도 가져온 이유는 보장 한도 때문인데, 다른 파킹통장과는 다르게 5천만 원을 넘게 보관해도 도 우대금리만 제외되며 1.5%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5천만 원이 넘게는 1.5%를 제공하고 있으니 마지막으로 소개한 만큼 다른 파킹통장에 금액을 보관하고 여유가 있을 경우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금리 한도
최고 3.0% 5천만원

웰컴저축은행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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