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ETF란,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정리
지난 20년도 주식 호황기부터 관심을 받으며 시장이 어려워진 지금까지도 항상 순매수 상위 종목에 위치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나스닥 1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ETF인 TQQQ인데요. 이번에는 TQQQ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QQQ란
미국에는 크게 세 가지의 지수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그리고 나스닥. 세 가지의 지수에 상장되기 편입되기 위해선 각각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요. 이 중 가장 조건이 완화되어있는 지수가 나스닥으로 벤처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나스닥의 기업들은 주로 현재의 가치보다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이런 나스닥 지수의 변동을 추종하는 유명한 ETF로 1999년 Invesco에서 운용하는 QQQ가 있습니다. 그리고 10년대에 들어서 ProSrares에서는 나스닥 지수를 3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TQQQ가 출시하게 됩니다. 실제로 나스닥 지수가 1% 상승한다면 3배로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1%가 하락한다면 3%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TQQQ | |
운용사 | 프로셰어즈(ProShares) |
운용수수료 | 0.95% |
상장일 | 2010년 2월 9일 |
주가 | $20.65(22년 10월 3일 종가 기준) |
TQQQ 세부 종목
주식 호황기가 일어났던 20년도부터 나스닥이 21년도 말까지 꾸준히 최고점을 갱신해주며, 3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TQQQ가 히트를 치게 됩니다.
현재는 여러 악재가 겹치며 증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코로나 시절 암울한 주식 시장과 이후의 호황기를 거치며, 많은 투자자에게 주식 시장은 꾸준히 우상향 한다는 믿음이 생겼고, 현재도 꾸준히 순매수 상위에 오르는 종목이 되었습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해당 지수를 따라가기 위해 종목이 수시로 변동되고 있습니다. 현재를 기점으로 TQQQ의 구성을 섹터별로 살펴보면, 나스닥의 시가총액 순과 비슷하게 정보기술 분야가 49.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통신 서비스 분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종목으로는 애플이 12.58%로 가장 큰 비중을,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구글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