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토스 후불교통카드에 대한 연체 기준과 결제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토스 내에서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토스뱅크는 계좌가 발급되며,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체크 및 신용카드가 그렇듯 토스뱅크의 체크카드에서도 후불교통의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불교통은 먼저 이용하고, 나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대금이 청구되는 방식으로 결제 기준일에 교통대금이 출금되지 못한다면 기준에 따라 연체로 판단하여 기능을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해당 글에서는 토스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대한 결제일과 더불어 연체 기준과 연체 대금을 결제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토스 후불교통카드 연체 기준
토스의 후불교통카드는 토스뱅크에서 제공되는 체크카드를 통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또한 토스 앱을 통해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 따라 후불교통 대금이 청구되어 결제되는 기준일이 다르며, 토스의 경우 매월 10일이 결제 기준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만약 10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다음 영업일에 결제가 이뤄지고, 해당되는 날짜에 결제를 실패하는 경우, 이를 연체로 기준하고 있습니다.(결제일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연체가 발생되었을 때는 즉시 카드의 기능이 정지되진 않지만, 매일 연체이자(연 9%)가 발생하며, 연체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후불교통의 기능을 즉시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불편함이 크게 2가지 존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기능이 정지된 이후 대금을 납부하더라도 다시 후불교통 기능이 정상화되기까지 3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후에도 대금을 납부하지 못하여 7일 이상의 연체가 지속되었다면, 신용평가사에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후불교통카드 연체대금 결제
앞서 언급한 것처럼 토스의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고 결제일(매월 10일)에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였다면, 연체로 처리가 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기능이 정지됨과 함께 다음날부터 대금이 처리될 때까지 매일 후불교통카드의 연체대금(연체이자 + 후불교통 이용대금)이 청구되고 있습니다.
만약 실수로 연체가 발생되었거나 대금이 출금되지 못한 경우 토스에서는 직접 연체대금(또는 후불교통 이용대금)을 출금할 수 있도록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메뉴는 다음과 같이 접속하여 대금을 결제해 볼 수 있습니다.
- 토스 앱에 접속하여 홈화면 상단의 알림 버튼을 선택해 주세요.
- 알림으로 접속되었다면, 알림 중 "토스뱅크 체크카드 교통비 청구서"에 대한 알림을 선택해 주세요.
- 조회되는 미납내역을 확인하고, "미납된 교통비 지금 내기"를 선택하여 대금을 결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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